7월 2일 예정돼 있는 북경올림픽 D-3주년 기념행사인 '손에 손잡고 2005' 행사와 관련 최종협의를 위해 현지에 실무 협의 중인 장홍준 교류사업팀장과 함께 20일 김양래 처장이 출장길에 올라 현지 협의에 합류했다. 
 
특히 이번 출장기간동안 김처장 일행은 행사 협찬에 관한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SM China 와의 미팅을 통해 출연진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측에서 한국의 행사 기획력과 무대연출, 음향과 조명 등의 기술에 관한 관심이 커 이와 관련한 준비도 같이 점검할 예정이다.
 
협의는 21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협의를 정점으로 행사 준비의 실무에 관한 사항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재단은 출연진 및 참석인사 등에 관한 협의를 조속히 마치고 아웃라인이 드러나면 이와 관련해 곧바로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