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한편 '코페이스웹진(Koface Webzine)' 1호를 6월 7일자로 발간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경우 재단을 상징하는 건·곤·감·리 색깔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각국을 상징하는 전통의상의 모델과 대중스타를 배치한 두개의 플래시가 수시로 화면 왼쪽에 나타난다. 또한 서브페이지의 경우 초기화면과의 디자인 일관성을 깨고 페이지 성격에 따른 별도의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었다. 또한 기능에서도 유저 커뮤니티, 코페이스 미디어, 자료실 등의 기능을 강화해 향후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포털 기능의 관문으로 손색이 없도록 꾸몄다. 기존 3개국에서 이번에는 일본어를 추가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와 함께 4개언어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웹진의 경우 커버스토리, 통신원에세이, Pop Culuture Report, 스페셜 토크 등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아시아 각 지역 대중문화소식을 망라했으며 각 호별 기사가 단절되던 웹진의 뉴스검색 기능의 한계를 넘어 호를 거듭해도 전체 기사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향후, 게시판활성화, 뉴스성 강화, DB 축적 등을 착실하게 보완해 나가 홈페이지의 경우 향후 한류DB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실질적 One-stop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웹진의 경우도 현지 문화산업 전문가 및 대표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산업 뉴스와 현지 전문가 견해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