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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정책자문위원회 연예기획/학계 소위원회 회의 열려

등록일 2005-05-19 조회 9664

한류정책자문위, 연예기획 소위원회 회의 열려

한류정책 자문위원회 연예기획 분과 소위원회 회의가 19일 오전10시 30분에 본 재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엄용섭 명예회장,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김성훈 대표 등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연예 매니지먼트/기획 산업관련 분야에서의 한류 증진과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참석한 업계관계자들은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병력특례조항에 연예인을 포함시키는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 외에 실적 위주의 컨텐츠수출에 급급한 나머지 방영 이후의 체계적인 현지 마케팅과 관리의 부재로 인한 단발성 인기 등에 대한 우려도 논의되었다.  아울러 급격한 출연료 상승 및 인기스타들의 현지국 사회, 문화적 문제에 대한 보다 심층적, 다양한 관심과 접근의 필요성도 논의되었다.

한류정책자문위원회, 학계소위 개최되

한류정책 자문위원회 학계분과 소위원회 회의가 19일 오후 3시부터 본 재단 회의실에서 신현택 한류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 8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류 등 문화전파 및 교류와 관련하여 기존 문화제국주의, 신식민주의 등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접근의 필요성을 대부분의 위원이 동감을 표하였으며 이의 극복 및 대안마련을 위해 한류관련 정책 과제를 거시적, 미시적 차원으로 구분, 접근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상호교류적 차원에서의 논의와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위원전원이 이견이 없었으며 기타 저작권 등 업계의 현실적 문제들을 보다 정책적 대안으로 만들도록 하기 위해 포럼 및 세미나 등의 개최 등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학계 소위의 위상과 관련, 기존 병렬적 구조내 하나의 소위 보다는 장르별 소위를 조율기능을 지니면서 위원장 직속의 정책위원회로 위상변경을 건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섭 서강대 신방과 교수,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과 교수, 김대식 중앙대 부총장, 박인배 민예총 상임이사,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종무 법무법인 ABA 변호사,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신방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호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