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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포럼 중간점검 회의 가져

등록일 2005-07-11 조회 13240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개최 예정으로 준비중인  제6회 세계지식포럼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에서는 신현택 이사장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간의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김양래 처장과 김규원 실장이 참석하고 매일경제측에서는 지식부의 김지영기자, 박진옥연구원이 실무 협의에 나섰다.
 
오늘 매일경제측에서는 지금까지 확정된 포럼 발표자 리스트를 건넸으며 재단이 준비 중인 찬조산업트랙부문의 연사들이 확정되면 100여명의 발표자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 리스트는 총 84명으로 '두뇌혁명'의 저자 다고 아키라(Tago Akira), 리처드 굿맨슨(Richard Goodmanson) 듀폰 부사장, 비탈리 이그나텐코(Vitaly Ignatenko) 이타르타스 통신 사장, 폴 제이콥스(Paul Jacobs) 퀄컴사장, 랄프팍스(Ralph Parks) JP모건아시아 회장, 스가야 사다히고(Sugaya Sadahiko) TV도쿄 사장, 잭 웰치(Jack Welch) 전 제너럴일렉트릭 사장 등이 포함됐다.
 
세계 지식포럼은 매일경제가 매년 세계적인 전문 석학과 권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사회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지식활용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05년 제 6회 세계지식포럼에 새롭게 개설된 “Creative Industry(창조산업)” 트랙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도시재개발, 스타마케팅, 아시아문화산업의 미래 등 3-4개 세션을 두고 10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유네스코 NGO 구성을 위한 각국과의 협의도 함께 진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