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CE NEWS

한류취재 위해 동남아 기자단 입국

등록일 2005-12-08 조회 14862

한국문화산업 취재를 위해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모두 15명의 기자단이 8일 오전 입국해 공식 취재일정에 돌입했다.

구성매체를 보면 태국에서는 방콕포스트, 마티촌, 사라카디, 네이션지, ITV, 말레이시아는 스타, 8TV, 하리안 메트로 신문, 신츄 데일리, 캄보디아에서는 국영 라디오방송, 국영방송인 CTN 등 각국 최고권위의 매체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8일, 코엑스를 시작으로 공식 취재일정에 돌입했으며 영화종합촬영소, 한국예술종합학교, 테크노마트, 게임산업개발원, 중앙박물관, 대장금 테마파크, 태권도체험, 전쟁기념관, 네이버 등을 방문하며 시설견학과 함께 관계자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은 중화권을 중심으로 출발했던 한류붐이 크게 활성화되며 각국에서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재단은 "한류의 잠재시장으로서 동남아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현지 언론의 한국취재를 지원해 한류의 안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3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