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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 준비를 위한 약정서, 부산시와 체결

등록일 2005-09-08 조회 14859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제2회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 준비를 위한 업무 약정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재단 주최로 오는 11월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2005 APEC 정상회의 경축행사로 열린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신현택 재단 이사장 명의의 이번 약정서에는 인력 및 출연진섭외 등에 관해 양측의 합의내용을 담은 것으로 아시아송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약정서 체결에는 재단의 신현택 이사장과 허남식시장을 대신해 부산시 APEC 준비단 이경훈 단장이 서명했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로 지난해에는 한국대표로 보아와 동방신기를 비롯,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 중국 손남, 양곤, 홍콩의 여명, 대만 F4, 태국의 빠미, 베트남 미탐 등이 각국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 지역 최고 축제로 치러진 바 있다. 

올해 2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은 APEC 경축행사로 부산시의 후원으로 치러지며 각국에서 올 한해 최고 활동을 벌인 각국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신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