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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북경 2005' 행사준비위 첫회의 북경서 열려

등록일 2005-06-16 조회 9765

지난 10일 김처장 일행이 현지 출장중 합의한 '손에 손잡고 북경 2005' 행사준비위 첫회의가 16일 북경서 열렸다. 재단에서는 장홍준 교류사업팀장이 실무협의를 위해 북경 출장길에 올랐다.
 
행사 준비위는 장팀장을 비롯, CCTV동일수가 제작팀, 올림픽 조직위원회, 방산구 정부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위한 총체적인 점검과 협의사항들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무대 및 좌석 배치 등에 관한 재단측의 입장을 전달했으며 스폰서 들의 광고 노출 등에 관해서도 논의되는 등 행사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중국이동통신(China Telecom)이 협찬의사를 밝혀와 이번 행사에 대한 중국 측의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장팀장과 CCTV, 방산구 정부는 별도의 협의를 통해 스팟광고와 TV방송 등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번 실무합의를 바탕으로 향후 행사 방송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재단은 출연진에 대해서 보아, 강타, 천상지희 등의 출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중국측도 현지 최고 스타를 무대에 서게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인사들도 한중 문화, 스포츠계 인사들이 대거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