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 3개국 기자단 출국
등록일 2005-12-13 조회 14025
-한국문화산업 취재를 위한 5박6일 간의 일정 마감
지난 8일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류 취재를 위해 방한했던 동남아 지역 3개국(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13개 매체 15명의 기자단이 취재를 모두 마치고 오늘 13일 오후 출국했다.
5박 6일 일정동안 기자단은 8일 코엑스를 시작으로 9일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KOFIC)와 한국예술종합학교, 10일 중앙박물관, 대장금 테마파크, 한강유람선, 11일 전쟁기념관, 경복궁, 12일 한국 게임 산업 개발원, 테크노마트, 네이버, 아시아 문화산업교류재단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한국 문화를 취재하고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이번 기자단의 방문은 한류의 잠재시장으로서 동남아가 주목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한 현지 언론의 한국취재를 지원해 한류의 안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국문화산업을 취재하기 입국한 동남아 지역의 매체로서는 유례없는 규모였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이들 동남아 3개국 언론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한국과 동남아의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