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조사연구실 직원, 전문위원 최종합격자 발표
등록일 20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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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1월 채용전형을 통해 조사연구실 인력 및 전문위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하고 최종 공고했다.
지난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서는 1월 24일 재단 인사위원회의 면접이 진행됐다.
조사연구실 최종 합격한 장영윤씨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일본 넥스트그룹 등을 거쳐 현재 일본 가나자와시청 국제문화가 한일교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재원으로서 앞으로 재단의 각종 국제 세미나 및 조사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전문위원으로 선발된 이은숙 박사는 현재 경기대 동양어문학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중국인민대학교에서 한중비교문화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은 중국통이다. 전문위원은 해당지역의 한류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분석해 정책연구보고서를 월 1회 작성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하지 못한 일본 및 동남아 전문위원에 대해서는 각 대학에 추천을 의뢰해 추가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재단은 조사연구실 운영 강화에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치고 재단 내 업무 조정 및 인사 조치 등을 곧 단행해 본격적인 2006년도 사업 진행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