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이사장, 재단 직원들과 송년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05-12-29 조회 13537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신현택 이사장은 29일 오후 재단 전직원과의 대화를 가지고 2005년 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06년 재단의 비전에 대해 직원들과 토론을 가졌다.
신이사장은 2003년 재단이 창립되고 2003년 10월에 초대 이사장으로 부임한 뒤 2004년 아시아지역 교류사업을 진행했으며 2005년 사무실 이전과 조직개편 등을 통해 재단의 위용을 갖춘 데 대해 올 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을 치하했다. 그는 또한 12명이라는 소수의 인원으로 교류사업을 동시에 또는 계속해서 진행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신이사장은 2006년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하며 한류의 수용국가는 각기 다른 시장의 특성이 있으며 직원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정보를 가지고 분석을 해낼 수 있는 현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재단은 30일 종무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