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신현택 이사장은 7일 전직원들에게 지난 2월 2일 부서별 업무 분장 및 인사에 대해 설명하고 2006년도에는 팀장을 중심으로 한 사업별 권한과 자율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며 그에 대한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측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이사장은 또 소수의 인원으로 지난 해 많은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여러 어려운 점이 있었던 점도 사실이라며 2006년도에는 팀별 고유의 업무에 대해서는 팀장이 필요한 T/F를 구성해 타 팀의 업무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서별 업무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위원단과 협조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3회 아시아송페스티발'은 3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어느 행사보다도 최고 가수들을 섭외해서 최고의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준비중인 아시아 문화산업 CEO포럼에 대해서도 최고의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