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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 안, 문화 산업의 상도를 강조

등록일 2006-02-09 조회 14123

오는 2월 13일에 발간할 KOFACE Webzine 17호 커버스토리의 가수 이안을 직접 만나 인터뷰 했다. ‘이 안’은 한국음악을 알리기 위해 20여 나라에서 길거리 공연을 했으며, ‘대장금’, ‘신돈’, ‘황금사과’ OST 작업을 했다. 또한 뮤지컬 2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연되는 ‘천상시계’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KBS 파워 인터뷰’ 패널로도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수이다.

‘이 안’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문화가 일방적이 되면, 어느 순간엔 저항세력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며 미국의 문화 유입으로 인해 한국에 ‘반미’ 감정이 생겼듯이, 우리도 그런 부분을 빨리 인식하고 많은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해야 한다.”라며 “문화가 산업이라면, 문화산업 역시 ‘상도’를 지켜야 하며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를 연구하고 배려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발전시켜야 진정한 교류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안’과의 인터뷰 내용은 KOFACE Webzine 17호에 실릴 예정이며, KOFACE Webzine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들어, 한국의 대중문화산업 교류와 발전에 관한 목소리를 Webzine 구독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