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니 지역 해외 통신원 채용 확정
등록일 200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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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개국 9명의 통신원을 운영 중인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2월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재단 업무를 수행할 2명의 통신원에 대한 채용 전형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신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사연구실은 현지 추천을 통해 통신원 채용을 위한 칼럼 및 인터뷰 등을 마치고 이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홍콩과 중앙아시아 지역 통신원도 전형을 진행해 모두 13명의 통신원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태국 방콕 통신원의 경우 태국 송클라 대학 출신이며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태국 방콕의 스리나카린위롯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인니 통신원의 경우 한국동남아학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는 현지 국립대학 한국어 현직 강사가 맡기로 했다.
이로써 재단 해외통신원은 9개국 11명으로 확대되며 현재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태국과 기타 동남아 지역에서의 정보가 추가될 수 있게 되었다. 재단 통신원들은 국내 언론은 물론 여타 기관에서도 이들을 통한 현지 정보를 문의하는 등 정보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들의 과제물 및 제공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웹진을 통해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