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한류 동향보고 만든다
등록일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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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현재 운영 중인 해외통신원 및 지역 전문위원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국가별 한국문화산업 추이에 대한 보고서를 매월 작성해 공개하기로 했다.
재단 조사연구실은 이같은 내용을 내부적으로 보고하고 이를 위한 통신원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도 보고 했다.
한류동향보고서에는 각국의 드라마 및 영화 방영현황, 이에 대한 현지 반응, 기타 가요나 음반 관련, 한류 스타 방문 및 일정, 영화제, 한국어 강좌, 애니메이션, 각종 한국문화와 관련한 현지 이벤트 추이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조사연구실은 이를 위해 현재 통신원에게 부여하는 과제물에 대한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운영 강화 방침도 함께 보고 했다. 이에 따르면 웹진 기사의 경우 현지 문화산업관련한 에세이나 주요 인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홈페이지 통신원 소식은 시의성을 반영한 현지 뉴스를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현재 9개국 11명의 통신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중앙아시아와 홍콩 등 2개 지역 통신원을 곧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