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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해외 통신원, 2005 한류 말하러 한국 온다.

등록일 2005-12-05 조회 10671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현재 8개국에서 운영 중인 9명의 해외 통신원을 한국으로 불러 '2005 아시아 한류를 말한다'를 제목으로 아시아지역 한류의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게 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방송회관 3층 회견실에서 9명의 아시아지역 해외 통신원들을 불러 현지 한류의 현황과 그에 대한 지역별 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 해외 통신원은 현지 문화산업계 실무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가 능통한 현지인들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통신원들의 활동지역을 보면, 일본 동경, 중국 북경, 상해, 대만 타이뻬이,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몽골 울란바토르, 인도차이나 등이다. 이들은 현지 문화담당 기자, 방송 드라마 번역 작가, 광고 및 이벤트 회사 운영, 한국학 강사 등 업계 종사자들이다.

재단은 15일 세미나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요 한류 지역 통신원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기타 국가 통신원들은 주제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별로 이들은 2005 한류에 대한

세미나는 15일 오후 2시부터 방송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재단이 간사기구로 있는 한류정책자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관한다.

한편 국회 문화관광위 이미경 위원장은 통신원들을 국회로 불러 현지 한류에 대한 담화를 15일 오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