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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아시아송 페스티벌, 실무진 회의 열려

등록일 2006-04-05 조회 13916

<제 3회 아시아송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재단)과 문화관광부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과의 실무진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기획단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재단 교류 사업팀과 기획단 실무진 등 총 5인이 참석했다. 
 
회의는 양 측이 준비 중인 행사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와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제 3회 아시아송 페스티벌>과 함께 준비 중인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CEO 포럼>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양 측 실무진은 행사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리스트를 작성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 작업 절차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제 3회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은 아시아 국가들의 음반판매 현황과 인기도를 종합하여 행사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을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해 행사에는 7개국 12개팀이 참여로 이루어졌다.”라며 “올 해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중음악 최고의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부산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전야 축하행사로 열리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재단과 기획단은 행사와 관련 3회 아시아송페스티발 개최지로 준비중인 광주시에서 회의를 갖기로 하고 각각의 업무분장 및 협조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