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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출연진 공식 기자회견 갖는다

등록일 2006-03-16 조회 13780

태국 최대의 음악축제인 ‘2006 태국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에 참가하기 위해 임정희와 난타 공연팀 및 재단 교류사업팀 실무진이 16일 오전 9시 50분 TG 659편을 이용 태국으로 떠났다.  
 
이들은 16일 오후 2시 태국 방콕에 도착하는 대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후 숙소로 이동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Dusit Resort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전체 출연진의 기자회견이 열리며 임정희와 난타 팀은 다음날 오전에 열릴 오프닝 무대를 위해 리허설 시간을 갖는다.

17일에는 오후 3시에는 임정희/난타 팀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한다. 이들은 공연 후 개별 인터뷰 회견을 진행한 후 18일 TG658편을 이용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재단 관계자는 “동남아 최대의 음악 교류 축제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행사를 진행하여 한-태국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태국內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이들의 기자회견 내용 및 활동사항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수하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행사에 베이비복스, 쥬얼리, 신해철, 토니 안 등이 참가한 바 있는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은 올해는 태국관광청과 GMM grammy가 공동 주최하며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이외에도 일본의 ‘Paradise Go Go', 말聯의 ’Too Phat', 대만의 ‘Alan Show', 필리핀의 ’River Mayd', 라오스의 'Over Dance'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태국의 최고 인기 위성 채널인 UBC에서 페스티벌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