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이주노동자축제 해외가수 출연진 마무리
등록일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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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28일 열리는 2006 이주노동자축제에 태국의 Eed, 필리핀 Barbie Almalbis, 인도네시아의 Nini Karlina,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외에 행사추진위원회는 방글라데시의 Mash-Hula Alamgir Ankhi를 확정했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19일 이같이 밝히고 중국의 국민가수로 꼽히는 탑클래스의 가수 섭외가 임박해 있고 한국측에서도 한류인지도가 높은 가수로 섭외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어 계약과 동시에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태국의 Eed는 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중견가수로 꼽히며, 필리핀의 바비 알마비스는 필리핀 신세대 최고 인기 여가수로 포크락,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다. 또한 니니 칼리나와 마쉬 훌라역시 각각의 국가를 대표하는 인기 정상의 가수들이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2006 이주노동자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재단은 해외가수 섭외업무를 맡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개 나라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섭외 가수들은 아리랑 콘서트 공연을 위해 참석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그램 중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 하이라이트로 기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