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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산업 취재 위해 일본언론 취재단 입국

등록일 2006-05-03 조회 12653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일본의 유력 언론매체로 구성된 기자단 6명이 한국문화산업 취재를 위해 취재단을 구성 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입국한다.  

이번 취재에 참가하는 매체로는 마이니치(每日新聞), 교도통신(共同通信), 니혼 케이자이(日本經濟新聞), 홋카이도(北海道新聞社), 니시닛폰(西日本新聞社) 등이며 일본內 최대부수를 자랑하는 한류전문지인 ‘수까라’의 문화전문 기자 및 편집위원도 취재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입국 첫날인 8일 세계 유일의 한국 게임 프로리그 취재를 시작으로 CJ 엔터테인먼트 김주성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상하 교수 및 연극과 학생들, 문화관광부 위옥한 문화산업정책국장, 대원 C&A 정욱 대표,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 대장금의 이병훈 PD, 에이콤인터네셔널의 윤호진 대표, PMC 프로덕션의 송승환 대표 및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신현택 이사장 등 한국의 문화산업계의 대표 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류에 대한 심층 취재를 벌인다.

일본 기자단의 기획 취재는 도쿄 한국문화원이 현지에서 한국과 관련한 문화산업취재 제안을 직접 접수받아 재단에 의뢰하여 이루어졌다.  

재단은 지난해 중국을 비롯한 7개국 110명의 기자를 총 8회에 걸쳐 초청하여 이들의 한국문화산업취재를 지원했으며 현지 유력매체에선 이와 관련한 140여회의 한국문화 특집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중국대학 기자단, 중화권 언론,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언론 등 총 6회의 해외 언론의 한국문화산업 취재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