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UNDP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제안설명회 개최
등록일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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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27일 재단회의실에서 UNDP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업체 공개 제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까지 마감한 공개공모를 통해 제안한 업체 중 1차 심사를 거친 3개 업체가 참가했다.
UNDP사업은 재단이 베트남 지역 문화관광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발 기술 및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현지에 이관하는 사업으로 올해가 1차년도로 향후 캄보디아와 라오스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오늘 공개제안설명회는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전산원 등에서 부서장급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재단은 심사위원들에게 1차 업체 제안서에 대한 심사까지 의뢰했었다.
재단은 1차 평가와 이날 공개제안설명회 결과를 가지고 1차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구체진행안에 대한 협의를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UNDP사업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부의 사업자 공모를 통해 재단의 제안 사업이 선정된 후 올해 과기부, UNDP등과 사업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베트남 지역은 호치민 문화청 등과 협력해 현지 업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