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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지역 전문위원 위촉

등록일 2006-02-28 조회 11579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동남아시아와 중국 지역 전문위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재단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위원은 중국 지역에 이은숙 경기대 강사와 동남아 지역 배수경 한국동남아학회 배수경 간사 등 2명이다. 일본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추천을 통해 3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위원은 해당 지역과 관련해 문화산업 및 한류 현황, 교류제언, 정책 대안 등에 대해 월 1회 매체 기고 형태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격월로 논문을 제출해야 된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지역 11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통신원의 주별 과제에 전문성을 보완하고 해당 지역과의 교류사업에서 전문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은숙박사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중국 인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북경언어대학, 북경외국어대학, 서강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또한 배수경간사는 태국 국립 치앙마이대학과 태국 국립 까셋쌋대학에서 각각 석사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강사와 부산외대 아시아지역연구소 전임연구원, 태국학회 정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재단은 통신원과 전문위원 운영을 통해 향후 아시아 지역 문화산업 정보 창구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