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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으로

등록일 2006-06-27 조회 13111

- 한류의 세계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 대중문화콘텐츠와 순수문화 등 현지 니즈에 맞는 교류사업 전개 방침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27일부터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으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그동안 아시아 지역에 국한했던 민간문화교류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 명칭의 변경과 함께 CI역시 ‘아시아적인 가치의 세계 공유’의 기본 상징을 유지하고 교류를 통한 하나된 가치 구현의 상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했던 기존의 교류사업에서도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각 지역의 문화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문화교류를 실현하기 위해 순수문화를 포함해 교류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29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재단의 사업영역확대와 명칭 변경을 확정하며 지난 6월 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에서도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으로 출범을 예고한 바 있다.

재단은 또한 신현택 이사장을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3년 임기의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사업부서별 업무 분장 및 정비를 마쳤다. 또한 6월 초 공모를 통해 선발한 유재기 씨를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신현택 이사장은 “한국문화산업을 통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그간의 교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유수의 문화산업계와의 교류 창구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연혁
2003년 06월 04일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설립 허가
                         [설립근거 : 민법32조]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
          11월 30일 신현택 이사장 취임

2004년 01월 19일  창립기념식 개최
          11월 24일 ~25일 제1회 글로벌 문화산업포럼 개최
          11월 26일  제1회 아시아송페스티발 개최

2005년 01월 03일  조직확대개편(1처 1실 2팀, 사무처장 김양래)
          01월 17일  現 서린동 사무실 이전
          01월 27일  한류정책자문위원회 발족(재단 간사기구)
          10월 10일 ~11일 제2회 글로벌 문화산업포럼 개최
          11월 11일  제2회 아시아송페스티발 개최(부산 사직체육관)

2006년 06월 27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명칭 변경
                         (신현택 이사장, 유재기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