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한국문화로 꿈을 키우다 !
등록일 2023-09-12 조회 1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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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한국문화로 꿈을 키우다 ! - KOFICE-CJ 중국본사 손잡고 중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용품 지원 등 성료 |
장당리 제3초등학교 CJ 꿈키움 교실 현장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CJ 중국본사(대표이사 윤도선)가 협력한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9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이틀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진행되었다. 엔시티 드림 등 한류스타가 참여해온 해외사회공헌 사업
이번 협력은 진흥원이 2012년부터 수행해온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진흥원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지역에서 문화 향유 기회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대상을 위해 교육환경 개보수 및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과 CJ 중국본사는 오랜 협력을 통해 그간 NCT DREAM (엔시티 드림), I.O.I (아이오아이), 크리스탈 등 다양한 한류 아티스트 및 콘텐츠와 협업하여 해외 문화 소외 계층에게 한류 기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일(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CJ 중국본사는 CGV 창사 지점에서 문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CJ 중국본사와 함께 중국 창사시의 문화예술 교육 환경 개선
올해는 CJ 중국본사, 중국우호평화발전기금회 등과 협력하여,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낙후된 초등학교 3개소(장당리제3초등학교, 우창평초등학교, 정원학교)를 수혜 대상으로 선정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 용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장당리제3초등학교와 우창평초등학교는 농민공 자녀가 많이 소속된 곳이다. 농민공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활동하는 농민을 의미한다. 부모 없이 고향에 남아있는 자녀들은 부족한 교육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지만 여건이 부족했던 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선물할 수 있게 된 점이 더욱 뜻깊다. 한편, CJ 꿈키움 교실 등을 포함한 문화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9월 7일(목) 수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CJ 꿈키움 교실에서는 한국의 인기 예능인 <신서유기> 시리즈의 마스코트 ‘신묘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뿡뿡빵빵 부부맨> 캐릭터 등을 활용한 ▲창의력 개발 티셔츠 제작, ▲퍼포먼스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9월 8일(금)에는 CGV 창사 지점에서 문화 행사가 개최되었다. 수혜학교 학생들이 꿈키움 교실을 통해 학습한 노래와 춤을 직접 공연했는데, 9월 10일(일) 중국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보여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진흥원 교류협력팀 김민정 팀장은“한국문화에 대한 중국 청소년들의 관심이 무척 뜨거웠다. 이번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영감과 가능성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1. <2023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관련 CJ 중국본사 협력 프로젝트 사진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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