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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 3월 한달 35개 한국드라마 시청 중

등록일 2006-04-03 조회 10938

- 3월 영화 '역도산', '빈집' 등 5개 영화 개봉

지난 3월 한달 간 일본 열도는 35개 한국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으며 '역도산', '빈집', '송환', '신화', '꽃피는 봄이오면' 등 5개 작품이 지난 3월에 개봉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현재 '동경시네마트' 영화제를 통해 '바람의 전설', '신석기 블루스', '키다리 아저씨' 등 18개 작품이 소개되면서 현지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 세븐과 동방신기 등이 지난 3월 일본 현지에서 앨범을 출시하며 드라마, 영화와 함께 일본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3월 중 일본의 한류 현황에 대해 현지 통신원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3월 한달 일본내 총 11개 방송 채널을 통해 35개 드라마가 방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난 해 8월 재단이 조사한 23개 채널 60여개 드라마 방영현황에 비해 한국드라마 방영비율이 50%이상 감소된 수치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지상파에서 NHK가 대장금을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0분부터 방영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이 후지TV를 통해 새벽 3시(목)에 방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해서 2편의 드라마를 프라임시간대에 방영했던 NTV가 한국드라마를 현재 방영하고 있지 않는 것이 주목된다. 
 
위성방송의 경우 위성극장이 허준, 네멋대로 해라, 가을 동화 등 9개 드라마를 방영 중이며 KNTV가 서동요,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등 7개 드라마를 방영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역시 지난해 8월에 비해 KNTV의 경우 20개 드라마를 방영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성극장은 지난해 8월 6개 드라마를 방영했었다.
 
한편 , 4월 8일부터 NHK를 통해 애니메이션 '소녀 장금의 꿈'이 매주 토요일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음반의 경우, 세븐, 동방신기가 일본 현지 음반을 출시했으며 류장하 작 '꽃피는 봄이 오면', 공지영의 '사랑 뒤에 오는 것', 김혜경의 '어머니! 혜경이 남긴 가족' 등이 3월 한달 동안 일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4월 중에도 박은혜, 조한선 등이 일본을 방문할 예저잉며 4월 15일에는 비와 세븐의 공연이 열릴 계획이며 이영애도 CF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일본 현지에 알려지고 있어 4월에도 활발한 한류스타들의 일본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현재 10여개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통신원들을 통해  아시아 지역 한류 현황에 대해 자료를 수집해 공개하기로 하고 4월 초 첫 보고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일본 현지 한국드라마 방영현황

<지상파>

제목
イトル

방영일 및 방영시간
放送日と時間

방영 채널
チャンネル 

비고
備考

大長今

10月 8日~毎週土曜日午後 11時 10分

NHK

日本語吹き替え
일본어 더빙

新入社員

10月 27日~毎週木曜日深夜 3時頃

フジテレビ(후지TV)

日本語吹き替え
일본어 더빙


<BS>

제목
イトル

방영일 및 방영시간
放送日と時間

방영 채널
チャンネル 

비고
備考

夏の香り 여름향기

        毎週火曜日午前 10時

WOWWOW

字幕/再放送

ローファーム 로펌

10月28日~毎週金曜日午後8時

WOWWOW

字幕


<BSデジタル>

제목
イト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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