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실소리] String Sound of Asia
등록일 2006-10-13 조회 13600
중앙대학교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06년 11월 1일 저녁 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한중일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아시아의 실소리>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류의 확산을 위해 한류의 뿌리인 우리문화원형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아시아적 정서의 교감의 장으로 준비되었고, 아시아 3국의 실(絲)로 만든 악기와 명연주인들이 초청되어 아시아의 실 울림소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해외 참가단체는 일본의 대표적 예술기관인 동경예술대학과 중국의 대표적 음악기관인 중앙음악학원 그리고 북경무도학원이 참가한다. 국내 참가단체로는 (사)중앙국악관현악단과 중앙대 국악대학 관현악과, 예술대학 무용학과 채향순중앙무용단이 참가한다.
모두 3부로 짜여진 이번 합동공연에서는 제 1부에서는 각 국의 <실내악>을, 제 2부에서는 한중일 합동무용작인 <하늘다리>, 제 3부는 한중일 합동 <관현악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초청되는 주요연주자는 음악부문에 일본의 箏협주/ 安虅政輝 동경예술대학 방악과 교수, 柏市日本舞踊聯盟副會長 하나야기순토(花柳春濤), 중국에서는 중앙민족가무단 국가1급 안무연출, 예술위원이자 중국인민 해방군 공군정치부가무단 창작 연출실 국가2급 안무 연출자인 등림(鄧林)이 안무를 담당한다. 또한 북경중앙음악학원 민족음악학부 전임 고쟁교수이자 중국의 저명한 고쟁연주가 겸 교육가인 周望(Zhou wang)가 초청된다.
국내 주요 출연진으로는 중앙대 총장인 박범훈 지휘자와 김재영 교수가 지휘를 담당하고 채향순 명무가 안무를 담당하고 가야금 명인 김일륜 교수가 출연한다.
* 세부내용
For Asian Wave, Korean wave(한․중․일 문화교류행사)
[아시아의 실소리] String Sound of Asia ․ 亞洲絃聲
□ 주최: 중앙대학교 ․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 행사개요
○ 행사명: 아시아의 실(絃)소리(String Sound of Asia)
○ 부제: For Asian Wave, Korean Wave
○ 주 최: 중앙대학교,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 주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공연영상사업단
○ 후원: 교육인적자원부, (재)일본청소년문화재단
○ 일시:
11.2(목) 서초구민회관
○ 참가단체: 중앙음악학원, 북경무용학원, 동경예술대학
중앙국악관현악단, 중앙대 국악대학, 중앙대 무용학과
○ 출연인원
중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