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국문화와 문화산업 취재를 목적으로 입국해 취재에 들어간 중화권 5개 지역 기자단이 28일 공식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이들은 입국한 20일 PMC 프로덕션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완도 지역의 드라마 '해신'촬영지와 이 지역 문화유적 및 음식문화에 대해 취재하고 재단이 주최한 제3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취재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도로 이동 제주도의 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비전과 이지역 관광자원에 대해 취재했다. 또한 전경련 이병욱 상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원장, 대장금 제작자 이병훈감독,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 등과 한국의 문화산업에 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팬택 게임단, LG전자, GM대우 부평공장 등을 들러 한국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귀국후 이번 취재내용을 특집방송 또는 특집기사로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취재단은 전세계 중화권 매체 콘텐츠를 아우르는 북경, 상해, 홍콩, 대만, 싱가폴 등 5개 지역 17개 매체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상해와 홍콩 기자들은 추가 취재를 위해 한국에 2-3일 정도 더 머물려 돌아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