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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비자가 본 ‘2006년 한류 세미나’ 열린다

등록일 2006-11-28 조회 13361

-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해외통신원 한자리에 모여 2006년 한류 결산

해외 소비자들이 본 2006년 한류는 어땠을까?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www.kofice.or.kr, 이하 재단)이 현재 11개국 14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해외통신원을 서울로 불러 2006년 현지 한류를 결산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일 연세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해외통신원 세미나는 ‘수용자가 바라 본 한류!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올 1년간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고 느꼈던 현지 문화산업 현황과 한류의 위치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상해, 일본 동경, 멕시코시티 등 총 7개 도시 통신원이 참가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해외통신원 세미나는 기존의 국내의 한류 관련 세미나와 달리 현지에서 문화산업이나 한국과의 교류 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신원들로 하여금 각 나라별 한류 현황에 대해 수용자의 입장을 전한다는 것이 특징. 재단의 해외통신원은 전원이 현지 거주자들로 현지인 또는 해외거주 한국인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에 나서는 지역을 보면 도쿄, 상하이, 홍콩, 울란바토르(몽골), 멕시코시티, 자카르타, 타이베이 등 총 7개 도시다. 이 외 태국, 말레이시아, 우즈벡키스탄 등에서 활동 중인 통신원들은 자료집을 통해 현지 한류 현황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신현택 이사장은 “현지 문화산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체험한 한류를 우리에게 객관적으로 전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의의”라고 밝히고 “해외 통신원들은 현재 재단의 현지 코디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산업계 소식 및 한국과의 교류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 중이며 각 단체나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보 창구로서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재단은 이들의 발표자료를 발표와 동시에 즉각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참조 관련자료

■ 행사명 :「2006 KOFICE 통신원 정기 세미나」
- ‘수용자가 바라보는 한류! 어디까지 왔나?’

■ 일시 및 장소
- 2006년 12월 1일(금), 오후 1시 ~ 5시
- 연세빌딩 24층 국제회의실

■ 주최 :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 참가 통신원
- 한도 치즈코(일본 통신원)
- 윤향란(상해 통신원)
- 이성화(홍콩 통신원)
- 어르길(몽골 통신원)
- 박금정(멕시코 통신원)
- 장은희(인도네시아 통신원)
- 안령군(대만 통신원)

시간 주요내용 비고
13:05~13:10 축 사 신현택 이사장
13:10~13:15 통신원 세미나 개최 목적 설명 최기영 팀장
13:15~13:20 사회자 및 해외 통신원 소개 최기영 팀장
13:20~13:40 주제발표 1 멕시코 통신원
13:40~14:00 주제발표 2 상해 통신원
14:00~14:20 주제발표 3 몽골 통신원
14:20~14:40 주제발표 4 일본 통신원
14:40~15:00 휴 식 -
15:00~15:20 주제발표 5 홍콩 통신원
15:20~15:40 주제발표 6 인도네시아 통신원
15:40~16:00 주제발표 7 대만 통신원
16:00~16:10 세미나 정리 발언 유재기 사무처장
16:10~16:40 청중과의 대화 -
16:40~ 마무리 및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