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부는 한국문화 붐, 이란국영TV IRIB CH2 한국문화특별취재팀 방한
등록일 2007-07-16 조회 9917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국제교류를 통하여 「한류」 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로 국가 간 우호협력을 넓히고 있는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www.kofice.or.kr, 이하 재단)은 이란국영TV IRIB CH2(이하 IRIB) 한국문화특별취재팀을 초청, 7월16일부터 7월26일까지 한국문화 취재를 지원한다.
이란국영TV IRIB CH2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1회(금요일 20시 45분) 방영 중인 드라마 ‘대장금’이 시청률 80%를 상회할 정도로 이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IRIB 한국문화특별취재팀은 이란에서 불고 있는 한국드라마 신드롬에 발맞춰, 한국문화와 아시아권의 한류현상을 집중취재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번 IRIB 한국문화특별취재팀은 외국프로그램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Rezayat 국장을 비롯해 PD, 카메라맨, 아나운서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일 대장금테마파크를 방문취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장금’ 출연진 인터뷰, MBC, KBS, EBS 방문, 완도와 나주의 ‘해신’, ‘주몽’ 촬영지, 국립중앙박물관,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드라마와 한국문화 그리고 IT 강국으로서의 한국에 대해 취재한다.
재단 신현택 이사장은 ‘이란은 천연가스 및 석유 등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나라로, 이번 이란국영TV의 방한취재를 통해 이란국민들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양국 간 긴밀한 우호협력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이번 IRIB 한국문화특별취재팀의 방한 의의를 밝혔다.
◆ 이란국영TV 취재팀 일정
• 일자 : 2007년 7월 16일 ~ 26일 (10박 11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