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뉴 히어로! '한국의 FTIsland와 태국의 James' 신인상 수상확정
등록일 2007-08-29 조회 14104
- FTIsland, 한국 최고 신인에서 아시아 최고 신인으로...
- 태국가수 James, 태국과 홍콩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 수상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2007 Asia Song Festival)을 주최하는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은 제 4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을 한국의 FTIsland와 태국의 James가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역대 신인상은 2005년도에는 이루가, 2006년도에는 씨야가 수상했다.
이루와 씨야는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 수상으로 아시아가 주목하는 신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루는 ‘까만 안경’ 등의 히트로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씨야는 여자그룹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하는 FTIsland는 기타와 건반을 맡은 최종훈(18), 보컬 이홍기(18), 기타와 랩을 담당하는 오원빈(18), 베이스 이재진(17), 최민환(16)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멤버 전원이 십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호소력 있는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을 갖추고 있어, 댄스 중심의 아이돌 스타에 편중되어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Big4 콘서트에 참가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임으로써, 팬들과 음악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FTIsland와 함께 공동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태국의 James는 1995년 데뷔한 베테랑급 신인이다. 2005년 채널[v]에서 베스트 남자 아티스트로 선정될 만큼 인정을 받았다.
James가 다시 주목받은 것은, 올해 홍콩의 인기드라마 "Devil's Disciple" OST를 태국 버전으로 드라마 주인공과 함께 부르면서이다. 이 노래는 태국은 물론 홍콩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한국의 동방신기, 이효리, 슈퍼주니어, SG워너비, 일본의 쿠라키 마이, 대만의 F4와 장혜매, 중국의 조미, 홍콩의 양영기, 태국의 골프앤마이크 등 출연진과 한국의 FTIsland와 태국의 James 등 신인상 수상자까지 확정했다.
역대 최고의 출연진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아시아 음악팬의 관심이 쏠려있다.
아시아 최고 남성그룹으로써 동방신기와 F4, 아시아 최고여가수의 자리에 이효리와 쿠라키 마이 그리고 조미까지 역대 아시아송페스티벌 중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재단측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CTL네트웍스가 주관하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료행사로 진행된다. 재단의 아시아송페스티벌 홈페이지(Http://asf.kofice.or.kr)는 8월 29일(수) 공식 오픈하며, 출연자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아시아 음악팬들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 입장권 다운로드는 9월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 문의: 02-3153-2552. CTL 네트웍스 백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