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www.kofice.or.kr)은 한국문화산업을 중동지역에 알리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라크의 주요 TV방송매체인 알수마리아 TV를 초청했다. 이들은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에 참가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사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대장금 테마파크, 경복궁, 인사동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명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하여 활발한 취재를 벌였다. 또한 세계적인 공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난타’와 ‘점프’를 취재하며, 한국의 발전된 공연문화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취재지원 사업은 한국문화가 낯선 중동 지역의 언론인들에게 한국문화 및 문화산업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인들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정서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 5월 중화지역 언론인 한국문화산업 취재지원을 시작으로, 이번 이라크의 알수마리아TV 한국문화산업 취재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9월 29일~10월 6일까지 CIS지역 3개국의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부산국제영화제와 재단 주최의 아시아송페스티벌 등 다양한 한국문화산업을 취재할 예정이다.

□ 사업개요

○ 사업내용

    - 공동주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일시: 2008년 9월 4일(목) ～ 9월 5일(금)

○ 대상국: 이라크 알수마리아TV

○ 방문언론인 : FARAJ JASIM MOHAMMED FARAJ(사장)

                       AL-NOMAN MUSTAFA QASIM MOHAMMED(대외홍보 담당)

                       AL-IBRAHEEM ASAAD ABDULKADHIM ABED(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