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감동, 그리고 음악의 대향연,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
등록일 2008-10-06 조회 13178
- 아시아 12개국 20여개팀 참가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 선사
- 국내외 100명의 거물급 인사들 대거 참석…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 다시 한번 실감
- 규모면에서도 역대최고… 전야제 포함 총 관람객 5만, 해외관람객 4000여명, 90여명의 외신기자 포함 300여명의 국내외 취재진 참석
2008년 10월 4일 -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인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이 10월 4일(목)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은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을 한 자리에서 향유하고 아시아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행사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아시아 12개국 20여개팀이 참가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김성주(前 아나운서)와 유창한 영어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손정민씨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신현택 이사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4만여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는 물론 일본 NHK-bs2, 중국 CCTV, 홍콩TVB, 대만 AzioTV, GTV 등 아시아 12개국 70개 매체 90여명의 외신기자를 포함, 300여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해 취재규모 면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을 비롯, 한국 SM 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 일본 비전 팩토리(Vision Factory) 타카시 카스가(Takashi Kasuga) 대표 및 테츠오 타이라(Tetsuo Taira) 수석프로듀서 겸 공동대표, 일본 포니캐년(Pony Canyon) 오사무 사토(Osamu Sato) 회장, 일본 백스테이지 프로젝트(Backstage Project) 스기모토 케이지(Sugimoto Keiji) 회장, 대만 HIM 인터내셔널 뮤직 린다 호(Linda Ho) 사장, 홍콩 워너 뮤직 아시아(Warner Music Asia) 캘빈 웡(Calvin Wong) 부사장 등 100명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매년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트 1~2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신인 가수상'의 경우, 올해는 한국의 10대 남성들로 꾸며진 5인조 컨템포러리밴드 '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