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마케팅(주)-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MOU 체결
등록일 2008-11-26 조회 13169
- 서울관광마케팅(주)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협력을 통한 한류문화관광 시너지 위해 MOU 체결
- 국내외 문화예술사업에 서울의 관광 자원과 테마 상품을 결합하여 관광 홍보 및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에 기여키로......
서울관광마케팅(주)(대표이사 구삼열)은 한류를 활용한 한국 관광 홍보 및 해외 관광객 유치 증진, 그리고 새로운 한류관광지 개발을 위해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과 지난 26일(수) 서울관광마케팅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관광마케팅(주)이 한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권역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관광을 포함한 한류 파생문화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확산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의 공동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서울 유치 및 서울의 관광 매력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해외 한류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한류이벤트 공동개최 및 이와 연계한 서울 관광 홍보, 금년으로 5회를 맞이한 ‘아시아송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활용한 한류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관람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의 대중음악축제로서 그동안 동방신기, 보아, 신승훈, 장나라 등 대표적인 한류스타들이 출연했으며, 해외에서도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아라시, 홍콩의 여명, 진혜림, 대만의 F4, 비륜해 등 아시아의 톱스타들이 매년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매년 4,000여명의 해외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어, 서울관광마케팅과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그 외에도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타 국제문화교류사업과도 연계점을 모색하여 공동 사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서울이 가진 관광 자원과 테마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문화 관광 도시 이미지를 부각, 보다 공격적으로 한류문화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주)서울관광마케팅 : 2008년 2월, 21세기 글로벌 경쟁 시대에 서울을 세계적인 경제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설립한 주식회사형 공기업으로 관광마케팅, 컨벤션, 투자개발 등 서울의 도시마케팅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마케팅 웹사이트 (http://www.seoulwelco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 세계 각 국가와 한국 간의 다양한 문화산업 교류를 통하여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민간교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아시아, 나아가 세계 각국 간 문화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2003년 6월 설립된 단체이다. 그동안 아시아 최대 대중음악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북경올림픽축하 한중대중음악교류콘서트, 태국 파타야뮤직페스티벌, 베트남 한국영화제, 글로벌문화산업포럼 등 다양한 대중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대외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웹사이트(http://www.kofice.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