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루과이 60년의 수교, 클래식 협연으로 재해석하다
등록일 2024-09-13 조회 8676
첨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우루과이 60년의 수교, 클래식 협연으로 재해석하다 보도자료.hwp
첨부 (붙임) 현지 교향악단 협업 공연 홍보물 사진.jpg
한-우루과이 60년의 수교, 클래식 협연으로 재해석하다 -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양국 아티스트의 만남 선보여 - - 현지 교향악단 클래식 협연·중남미 3개국 무용 순회공연까지 - |
현지 교향악단 협업 공연 홍보물 수교를 기념하여 한국의 이문경 바이올리니스트와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만난다. 한-우루과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수교계기 문화행사 사업의 일환이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울려 퍼질 화합의 하모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주우루과이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노원일)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만나 협주곡을 연주하며 양 국가의 60년 역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1964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호를 증진해왔으며, 남미의 교통·경제 중심지이다. 한국 측 아티스트인 이문경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 2017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으로 글로벌 뮤직 어워드 은상을 수상한 적 있으며, 우루과이 측 아티스트인 몬테비데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솔리스(Solis) 극장 산하의 시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2019년 손열음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현지 교향악단 협연·중남미 3개국 무용 순회공연… 한-우루과이 수교 60주년 기념 공연 풍성 한편 한-우루과이 수교계기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중남미 3개국에서는 현대무용 순회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한류의 색다른 외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연에서는 수교 국가인 우루과이를 포함해 아르헨티나·브라질을 따라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소무>와 고블린파티의 <옛날 옛적에> 더블빌을 선보인다. (△우루과이(10.20., 10.23.), △아르헨티나(10.26.), △브라질(10.31.)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소무>는 여성의 신체를 모티브로 인간과 비인간, 젠더의식을 초월한 새로운 몸의 관계성을 탐구한다. 고블린파티의 <옛날 옛적에>는 옛 이야기를 해체하고 재해석해 무용 및 음악으로 새롭게 창조하는 작품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매년 한국과 수교를 맺은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현지 교향악단 협업 공연을 시작으로 우루과이를 포함해 브루나이, 라이베리아에서 수교계기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https://kofice.or.kr/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현지 교향악단 협업 공연 홍보물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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