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언론인들이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www.kofice.or.kr)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오는 4월 20일 부터 27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명소, 산업시설, 관광시설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산업을 취재한다.

기자단 방문예정지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월드컵경기장, 삼성전자 등 한국의 문화 및 산업시설을 방문하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점프’를 관람할 예정이다. 그 외 CIS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의 드라마 ‘서동요’의 주인공 탤런트 이보영, 류진과 인터뷰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재단은 2005년부터 해외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국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에 초청되는 CIS 지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언론인 초청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한류의 개척지인 CIS 국가들의 한국 인지도를 확대시켜 CIS 지역의 현지 언론을 통해 문화 한국 이미지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도 재단은 아시아 및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홍보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하는 기자단('08년 CIS 언론인 초청사업)

▲ 경복궁를 취재하는 기자단('08년 CIS 언론인 초청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