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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방송작가컨퍼런스 2009 성황리에 개최

등록일 2009-06-11 조회 13240


        ▲ 컨퍼런스 개회사를 하는 신현택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

아시아방송작가컨퍼런스는 아시아 드라마 작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아시아의 영상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방송 드라마의 창작과 교류 그리고 아시아 방송 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모색한 "제4회 아시아방송작가컨퍼런스"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제4회 아시아방송작가컨퍼런스는 아시아 9개국의 대히트 드라마의 소재와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드라마의 공통성과 상이성을 파악하여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제작자 & 방송관계자 회의

올해부터는 동아시아에서 아시아 전지역으로 참가지역을 확대시킴으로써, 아시아 전역의 국가와 다양한 문화에 대해 실질적인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작가들만의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전 아시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콘텐츠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작자 & 방송관계자 회의’를 별도로 개최하였다. 또 자국 드라마를 타국에 히트시키려는 단순한 방식의 틀을 깨고, 헐리우드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을 할 수 있는 아시아 주요 국가 간 공동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네트워크가 가능한 장을 마련하였다.


                                                  ▲ 중국 드라마 발표

08년 컨퍼런스 성과물인 한일 합작드라마 “텔레시네마”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환영만찬장과 컨퍼런스장에서 성과물로 발표하여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컨퍼런스를 잘 알지 못하던 일반인들에게도 아시아방송작가컨퍼런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또 ‘09년 컨퍼런스 성과물로 한중일 합작드라마 “서복”이 발표되었다. 한국에서 제작하고 일본작가가 글을 쓰고, 일본 TBS에서 방송되며 중국 엔터테인먼트그룹 궈안그룹이 제작지원을 한다. 한국(제주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08년 컨퍼런스 성과물인 “텔레시네마”로 합작드라마 제작의 물꼬가 트인 이후 점점 더 많은 합작드라마들이 컨퍼런스를 통해 탄생될 것이라 기대된다.


                                 ▲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국의 김정수 작가

컨퍼런스 개요
  • 개최일 : 2009년 6월 3일 - 5일
  • 장 소 : 그랜드하얏트(서울)
  • 주 최 :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서울특별시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아시아나항공
  • 협 력 : (사)한국방송작가협회, (사)일본방송작가협회, (주)SMG(상해), (사)북경영화TV예술가협회, GTV(대만), 가미제작회사(대만), TVB(홍콩), VietnamTV(베트남), MediaCorpTV(싱가포르), WaWa Pictures(싱가포르), ThaiTV3(태국), ABS-CBN(필리핀)
  • 참여인원
       - 작 가 : 한국30명, 일본20명, 북경7명, 상해3명, 대만3명, 홍콩2명, 베트남1명, 싱가포르1명, 태국2명, 필리핀1명(총70명)
      - 제작자 및 해외기자 : 한국16명, 일본14명, 북경2명, 상해1명, 대만1명, 베트남1명, 싱가포르1명, 태국7명, 필리핀1명(총 44명)

    컨퍼런스 일정

    시간

    6월3일

    6월4일

    6월5일

    6월6일

    07: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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