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 언론인 한국문화산업 취재 지원
등록일 2009-09-22 조회 12914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은 한국문화산업을 동남아 지역에 알리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국영 TV방송매체로 구성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개국 12명의 언론인들을 10월 13일(화)부터 8박 9일의 일정으로 초청한다.
이들은 입국 첫날인 13일 재단 이사장 인터뷰를 시작으로 동우애니메이션, 기아자동차 등을 방문, 취재할 예정이다. 또한 비언어극 점프 관람 및 관계자 인터뷰, 명동 거리 및 창덕궁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 및 문화산업에 대한 심층 취재를 벌인다. 또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여 서울FC와 부산팀의 경기를 관람하고 취재할 계획이다.
재단은 한류의 확산지역으로서 동남아 지역은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현지 언론의 한국취재를 지원해 한국문화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류의 지속적인 대중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를 기획하였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아시아 및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들과의 지속적인 인적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와 홍보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