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유니세프 협약서 체결
등록일 2010-03-31 조회 12615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금일(4.1) 공동 개최 협약 체결
○ 제7회 아송페, 아시아 톱가수들이 함께하는, 아시아판 ‘We are the World'로 재도약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늘(4월 1일) 오전11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Unicef)와 함께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시아 스타 채리티-“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영문: Asia Star Charity with UNICEF, 2010 Asia Song Festival’, 이하: ‘아시아송페스티벌’이라고 함)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범아시아 대표 대중음악 축제로 격상시키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 구호 활동에 적극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범아시아 국제 자선음악행사로 행사 의의 확대, 수익금 전액 아시아 기아빈곤 어린이 돕기 사용
양 기관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아시아 최대 대중음악 콘서트로 발돋움한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아시아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로서 대외에 알리고, 아시아의 젊은 음악팬들에게 나눔의 장으로서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전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에 기부되어 아시아 빈곤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공감하는 국내외 인기 가수와 톱스타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매해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제적인 핫이슈 만들어내고, 국내외 30여개국의 주요TV에서 녹화방송되는 등, 국내 및 해외 관객을 매료시킨 성공적인 행사로 유명하다.
주최측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는 하나“라는 모토 아래 아시아의 대중음악 교류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려 한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 톱가수들이 함께하는 국제 음악축제 뿐아나라, 나눔의 장으로서 아시아의 젊은 음악팬들에게 인식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은 10월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아시아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아시아B2B마켓’, ‘음악산업리더포럼’, ‘신인가수쇼케이스’, ‘기자회견’, ‘팬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음악페스티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