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음악축제 ‘2010 파타야국제뮤직페스티벌’참가
등록일 2010-03-15 조회 12497
- 태국 파타야 야외특설무대에서 3일간 펼쳐지는 동남아 최대 대중 음악 축제
- 한국을 대표하여‘애프터스쿨’, 에프엑스(f(x))’, 휘성’참가, 공연
- 매년 태국인 및 해외관람객 30만명이 관람하며, 한국가수의 공연은 태국 전역에 생중계
- 태국관광청 주최, 태국 그래미사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태국 인기가수 20여팀과 아시아가수가 참가하는 국제대중음악제
- 재단은 인기 아이돌그룹 “애프터스쿨”과 함께, 현지 고아원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하는 등‘한류 연예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2010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대중음악 축제 「제8회 2010 파타야 국제뮤직 페스티벌(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0)」에 한국을 대표하여 인기그룹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가수 “휘성”이 참가한다.
태국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이 주최하고, 태국 최대의 음악그룹 지엠엠 그래미(GMM Grammy)와 파타야시가 주관하는 이 음악축제는, 해외에서는 유일하게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이하 한류재단 이라 함)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야외음악제이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로서, 태국과 아시아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가해 팝과 락, 댄스뮤직,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태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축제로 유명하다. 태국의 대표적인 인기가수 골프앤마이크, 보디슬램, 포테이토, 빅애스 등 20여팀이 참가하며, 해외 가수로는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의 인기가수도 출연할 예정이다. (태국 포함 총 8개국)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인, 태국의 파타야 해변에서 3일간 펼쳐지는 야외 공연인 만큼, 해마다 3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해서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대중음악 축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3개의 파타야 해변의 대형 야외특설무대에서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공연이기에, 이를 관람하려 운집한 수많은 인파가 이동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지난 2006년부터, 태국 주최 측의 요청으로 매년 한국의 대표하는 대중가수를 파견 공연해 온 한류재단은, 한국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파란’, ‘임정희’ 등 인기 가수와 퍼포먼스팀인 ‘난타’, ‘들소리’ 등을 파견, 공연해왔으며, 추후 이들은 현지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태국의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는 2009년 화제의 걸그룹 열풍 주역인, 여성그룹 ‘애프터스쿨’과 ‘에프엑스(f(x))’ 그리고 한국 ‘R&B의 황제’로 불리는 남성가수 ‘휘성’이 출연하여 화려하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한국 측 주최인 한류재단의 김경희 사무국장은 “한국의 재능있는 인기가수와 신진가수들이 국내 무대를 넘어,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태국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손꼽히는「파타야 국제뮤직페스티벌」에 한국가수들을 지속적으로 참가시키고 있다.”며 “이 행사는 태국 정상급 가수들과 아시아가수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면서, 태국 모든 연예 매체에서 연일 심도 있게 다루는 국제음악제인 만큼, 해외 가수들이 현지에 진출하는 가장 효과적인 진출의 장이 된다. 이를 통해 ‘슈퍼주니어’나 ‘샤이니’, ‘소녀시대’, ‘파란’ 등이 동남아시아 대표 한류스타로, 현지 음악시장에 진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의 재능있는 가수들을 참가시켜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양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류재단은 2006년부터「파타야 국제뮤직페스티벌」의 공동 주관사로서 협력하여, 재능과 실력을 갖추었으나 동남아 음악시장에 아직 진출 기회를 갖지 못한 한국 가수들을 선별, 파견공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국의 지상파 TV 및 최대 위성TV 트루 비전(True Vision)을 통해 태국 전역에 방송되며, 한국 가수들의 공연은 위성TV를 통해 생중계되어, 한국 문화산업의 위상을 현지에 각인 시키는 동시에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파타야 축제에 우리나라 가수들로는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파란, 베이비복스, 주얼리, 신해철, 토니 안, 임정희, 난타, 들소리 등이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동 행사 2년 연속 참가 이후, 태국 내 정상급 인기를 통해, 2008년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대성황리에 마쳤으며, 2009년 출연했던 샤이니의 경우 그 해 태국 인터내셔널 음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