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아시아송페스티벌, 2차 라인업 발표
등록일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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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 정상급 가수로 구성된 2차 라인업 발표 - 월드스타 비(Rain), 인기 그룹 2AM, 카라 등 참가 확정
- 일본 최고 아이돌 그룹 AKB48 환상적인 무대 선보일 것
- 태국 최고의 인기 가수 겸 연기자 핌(FILM) 참가 확정
- 국내외 아시아 6개국 최고 스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자리매김
- 1차 티켓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서 10월초 오픈 예정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이하 ‘재단’)은 유니세프와 공동주최하는아시아최대음악축제『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을17일 발표했다.
재단은 ‘2010아시아송페스티벌’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성룡이 발표한 1차 라인업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국의 정상급 스타들로 구성된 2차 라인업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한 월드스타 “비”와 국내 최고 인기 발라드 그룹인 “2AM”,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성 5인조 아이돌 걸그룹인 ‘카라’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 정상의 아이돌 스타인 “AKB48”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성 솔로가수 “핌”(FILM)의 출연을 결정하는 등 국내외 총 6개국, 최고 스타들이 참가하는 유일한 국제자선음악행사로 위용을 갖추게 됐다.
지난 1차 라인업 발표로 이미 참여가 확정된 보아와 함께 한국을 빛낼 월드스타 ‘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의 축하공연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고,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시상식인 2010년 제19회 MTV 무비 어워즈에서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액션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뛰어난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월드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최근 드라마 ‘도망자’ 촬영을 위해 일본 도쿄•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 필리핀 마닐라에서 2개월여에 걸쳐 바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비’의 출연은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강행군의 스케줄 속에서도 출연을 결정한, ‘비’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40억 아시아 음악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일본의 대표 아이돌 그룹인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이트)는 2010아시아송페스티벌에 일본대표로 최초로 출연해 방송에서만 엿볼 수 있었던 그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AKB48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에 의해 탄생한 약 40여명의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아키하비라의 전용극장인 AKB48극장에서 거의 매일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AKB48은A, K, B의 각각 독립된 세 팀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2000년대 들어 모닝구스메 이후 발매 첫주에 50만장을 판매한 최초의 그룹이라는점에서인기를가늠케한다. 2010년에발매한앨범판매량만 240만장이돌파하면서, 2010년 일본 최고의 여성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참여로,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각국 최고의 스타들이 자국을 넘어 아시아 스타로 거듭 확인 받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AKB48은 아시아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자선음악행사라는 점에서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혀, 행사에 큰 의의를 더 하고 있다. 한편, 한국 걸그룹을 대표하여 일본의 AKB48와 한 무대에서 경합을 펼칠 여성그룹 카라는올해최초로아시아송페스티벌에참가한다. 국내에서 이미 ‘프리티걸’, ‘미스터’, ‘루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후, 지난8월 일본에서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시작하여 일본 내 한국 걸그룹 선풍을 이끌며, 새로운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정식 음반 발매 후, 아시아 여성 가수의 데뷔 싱글로는 이례적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5위를기록하며롱런하고있어, 성공적으로 일본 음악계에 진출했다.
일본에서의 이들의 행보는 일본 현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일본 걸그룹 AKB48와자주비교되어왔는데, 올해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한국과일본을대표하는두걸그룹의자존심을건한판대결이예상되고있어큰기대를모으고있다.
또 다른 한국 대표그룹인 2AM은 2008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아시아 신인가수상 수상 후, 최고 발라드 그룹으로 성장하며 2년만에 다시 아시아송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또한 멤버 개개인이 노래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자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으로 개별 솔로음반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동남아 국가에서는 ‘태국의비’로불리우는, 유명 인기가수 겸 영화배우인 ‘핌, Film(본명: Rattapoom Tongkongsap)’이 참가한다. 핌은 태국에서 100만장이상의음반판매를2번이나기록한태국의명실상부한최고의톱스타이다. 또한 열렬한 친한파로도 알려진 핌은 올해초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도 위촉됐었으며, 최근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멤버 ‘제아’와 최신 싱글곡에서 듀엣을 부르고 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 함께 했다.
2010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이전 진행했던 아시아송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공연이 펼쳐지며, 입장권은 주최측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 ()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차공식티켓다운로드는오는 10월초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번에 발표 된 2차 라인업을 포함한 국내외 정상급 참가가수들에 대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10월 초에 발표될 마지막 3차 출연진 라인업도더욱기대가높아졌다. 3차 출연진 라인업 발표에는, 아시아 신인가수상 발표도 포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2PM,샤이니, 유키스, 일본 베리즈코보 등역대아시아송페스티벌신인상수상가수들은국제적인인기스타들로성장하여매년큰관심을끌어왔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김영훈 이사장은 “아시아가 하나의 음악 시장으로서 협력하며 성장해가는 붐을 조성하고자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하면서, 단지 자국 스타가 아닌 아시아의 스타로서 거듭나는 대형 가수들을 배출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수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창구로서 발전해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아시아 최초 G20 개최를 기념하는 이 행사는 앞으로도, 아시아 문화교류 및 협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아시아는 하나’라는 문화공감대를 형성하여 글로벌 음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고자 할 것”이라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아시아 각 국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 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2004년 아시아 7개국 9개 팀을 모아 출발한 이후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9개국 14개 팀의 아시아 최고 가수들이 참가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하여, 최근 파키스탄 수해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