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 박람회’ 기념, 『한-태국 우정 콘서트』개최
등록일 2010-10-21 조회 13384
- 태국에서 첫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인, ‘제1회 태국 한류스타라이센싱박람회' 기념하는 폐막 행사로 열려
- 한국을 대표해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K.R.Y’, ‘미스에이(miss-A)’,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솔로 남성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브라이언’ 등 참가
- 태국 최고 인기가수 “친(Chin)”, “펙(Peck)”, 2010년 태국 최고 신인여가수 “그랜드 더 스타” 출연
- 태국 지상파 TV ‘채널 9’를 통해 콘서트 녹화 중계
태국 ‘제1회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 박람회’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24일(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한-태국 우정콘서트(Thai-Korea’s Friends Concert)」에 한국을 대표하여, ‘슈퍼주니어K.R.Y’, ‘미스에이’ 그리고 ‘브라이언(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이 참가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태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해 양국의 우호증진과 쌍방향 문화교류를 실현한다. 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대중문화산업 종합 엑스포인, 「한류스타라이센싱 상품 박람회(The 1st Korea Entertainment Expo 2010)」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콘서트로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류스타 파생상품 상품화 등 일방적인 문화진출 활동으로 인한 현지의 반•혐한류 분위기 조성 불식 위해, 태국 현지가수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어 친한 이미지 제고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한-태국 우정콘서트의 한국 대표 출연가수로 선정된, “슈퍼 주니어 K.R.Y”는 2008년 한.태국 수교 50주년 홍보대사이기도 했던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인 슈퍼주니어의 유닛 중 하나로서,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3인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들은 이미 2006년, 2007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최대 대중음악 축제인 ‘파타야 국제 뮤직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하여 5만명의 현지 팬들을 동원시키며 태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임을 입증 했다. 작년 11월 단독콘서트 이후 오랜만의 태국 방문이라, 태국 팬들의 기대는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
한국, 중국, 미국의 3개국 출신으로 이루어져 다국적 그룹으로 ‘제2의 원더걸스’라고 불려지고 있는 “miss A”는 모든면에서 A클래스급 실력을 지닌다는 그녀들의 그룹명처럼, 2010년 BAD BUT GOOD앨범으로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는 등,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 2010년 최고의 신인으로써 차세대 인기 걸그룹으로 부상 중이다. 근래 발표한 신곡인 ‘breath’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태국에서 최초로 프로모션 활동을 하게 될 “미스에이”는 한-태국 우정콘서트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태국 현지 팬들을 단숨에 매료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대표 R&B그룹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서 화려하게 솔로남성가수로 활동 중인 브라이언은 입증받은 노래실력으로 클래식 팝, 소울뮤직, 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팬들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미 2008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팬미팅 겸 콘서트를 개최하여 3000명 매진을 기록하여, 그 때 받은 태국 팬들의 사랑을 이번 한-태국 우정콘서트의 무대로 보답할 것이 예상된다.
태국 대표 출연가수로는, 태국 최대의 음반사 GMM Grammy의 간판스타로 요즘 태국에서 가장 인기높은 아이돌 스타인 ‘친(Chin Chinawut)’ 뿐 아니라, 이미 2008년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태국 대표로 참가하여, ‘아시아 최고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펙(Peck Palitchok)’이 출연한다. 펙은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 가수로서, 가수이외에도 음악방송 MC,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태국판 ‘슈퍼스타K(유명 스타 노래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천명의 지원자 사이에서 선정되며, 화려하게 가수로 데뷔한 태국의 신인여가수 ‘그랜드 더 스타(Grand the star)’도 출연한다. 그랜드 더 스타는 태국 인기 지상파 방송 ‘채널3’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스트로베리치즈케익(strawberry cheesecake)’에서 엔딩 무대에 오르는 등 올해 최고의 신인가수로 활동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CCA(한국콘텐프진흥원)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는 한류로 파생되는 모든 라이센싱 상품들의 해외 판로 개척하고자 기획된 상품 박람회로서, 한류스타 및 부가적인 문화상품 콘텐츠를 태국에 프로모션하므로서, 동남아시아 한류문화콘텐츠 시장 개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교류전을 넘어 한국과 태국간의,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문화산업 발전 기회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및 태국의 정부기관 및 민간부분에서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념 폐막공연의 주최기관인 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현재 태국 내 한류열기는 절정에 달했지만, 태국 내 한류가 오래도록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가수들의 일방적인 상업 이벤트 외에 이번 공연과 같은 쌍방향 친선교류행사가 많이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화된 상호적인 문화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협력할 때에, 양국의 문화시장이 함께 넓혀질 것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한류의 저변 확대도 이루어질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 지상파 채널인 “채널 9”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어서 공연 이후에도 그 여운은 오래도록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그 동안 ‘파타야국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가수들을 지속적으로 태국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그 동안의 주요 출연진들은 ‘소녀시대’, ‘슈퍼쥬니어KRY’, ‘샤이니’, ‘휘성’,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임정희’, ‘파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