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총서 시리즈 제5편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 출간
등록일 2013-02-05 조회 18210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이하 한류재단)은 한류총서 시리즈 5편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을 출간했다. 한류총서 시리즈는 지난 2008년부터 매해 한류재단에서 제작 발간해오고 있으며 이번 5편은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지역의 한류를 심층분석 하였다.
이 책은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노준석 박사, 세명대학교 문효진 교수, 동아시아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이병욱 박사, 가톨릭대학교 임학순 교수, 국민대학교 윤경우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연구실장 채지영 박사 등 7명의 한류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1년여에 걸친 방대한 자료조사 끝에 발간되었다.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에서는 현재의 한류가 지역적으로는 '글로벌', 소비자는 '대중', 문화현상으로는 '문화트렌드'적인 성격을 갖으며 '글로벌대중문화트렌드로 자리매김 하였음을 주장한다.
이와 더불어 각국의 한류 범위와 발전단계 및 한류현지동향을 담았으며 비즈니스와 문화콘텐츠 제작시 고려해야 할 문화코드를 제시하여 시사점과 미래 제언 등을 첨언하였다.
또한 자국의 문화콘텐츠 시장규모와 문화정책 등을 분석하고 있어 한류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더욱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팔성 이사장은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 편이 방송, 영상,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는 물론 한글, 한복, 한식 등을 다루는 전통문화까지 폭넓고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다양한 문화산업 관계자들과 정책입안자, 학계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한류포에버-세계는 한류스타일>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며, 현지문화코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매우 유용한 한류종합정보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