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류'
- K-Pop 이 드라마(2월 조사 1위)를 제치고 한류콘텐츠 1위 차지
- 일본, ‘한류는 이미 끝났다’는 응답이 1차 조사 대비 26%p 상승한 41%로 나타남
- 한류지속 저해요인 ‘콘텐츠 획일성’, ‘지나친 상업성’으로 평가
□ 해외에서 한국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한식’, ‘K-pop’, ‘드라마' 등 이른 바 한류인 것으로 조사됐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이하 재단)이 지난 2012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해외 9개국(중국, 일본, 대만, 태국,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총 3,6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한류 및 한국이미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한류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류 및 한국이미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한국에 대한 대표 이미지 및 한류의 인기요인 등 대부분 설문에서 조사 권역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한국 대표 국가이미지 ‘한류’, 하지만 여전히 서유럽에서는 ‘한국전쟁’
○ 한국에 대한 최초 상기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응답 1위는 ‘한식’, 2위는 ‘드라마’, 3위는 ‘K-Pop', '전자제품’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의 경우 ‘드라마, K-Pop', 미주는 ‘한식, 전자제품’, 유럽은 ‘한국전쟁, 전자제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조사되어 나라마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특히 서유럽지역에서는 부정적 키워드인 ‘한국전쟁’이 한국의 대표이미지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남북의 정치, 군사, 핵무기 등이 국내외에 이슈화 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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