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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 학보사기자단’ 9일 동안의 한국문화 취재마치고 출국

등록일 2013-07-26 조회 16193

  - 8박 9일 일정 동안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중국 북경 소재 10개 대학, 절강 소재 5개 대학, 대만 소재 5개 대학의 학보사 기자단 21명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한국문화 취재를 위해 7월 17일(수)~7월 25일(목)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북경 소재의 북경대학, 청화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10개 대학과 절강 소재의 절강대학, 절강이공대학 등 5개 대학 그리고 대만 소재의 국립대만대학, 국립청화대학 등 5개 대학에서 선발되어온 학보사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문화산업 탐방
기자단들은 8박 9일 동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였다.
도심에 위치한 북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 한옥을 둘러보았다. 경복궁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취재에 열을 올렸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직접 한글을 써보며 한글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에 올라 야경을 즐겼다. 그 밖에도 K-Pop 댄스 배우기,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마리오네트’ 관람, 제16회 보령머드축제 참가 등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가정과의 교류
7월 20일(토), 기자단은 인천의 한국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였다. 한국 가정과 함께 소통하며 깊이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홈스테이 가정과 장보기, 요리하기, 인천 주요 관광지 방문하기 등 뜻 깊은 추억을 쌓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앞으로도 대학 학보사 기자, 즉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하여 온, 오프라인 매체에 한류콘텐츠를 전파함으로써 문화강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