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휘성 에일리 알렉산더 등 정상급 K-POP 스타들이 호주의 밤을 수놓는다.
등록일 2013-11-06 조회 15159
첨부 2K13 Feel Korea at Korea Week in Perth 보도자료_131105.hwp
이들은 11월 30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2K13 Feel Korea at Korea Week in Perth」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한류 선두주자 엠블랙과 최근 일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는 디바 에일리가 출연한다. 군 전역 후 국내외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휘성과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전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 등도 K-POP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은 넌버벌 퍼포먼스 팀 옹알스가 합류해 K-POP과 K-Performance를 아우르는 한류 문화의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앞서 29일 열리는 ‘한국문화교실’에서는 옹알스와 알렉산더의 한글교실과 최신 유행 K-POP 춤을 배워볼 수 있는 댄스스쿨이 마련된다. 한국문화교실은 올 초 브라질을 시작으로 9월 캐나다에서도 개최되었으며 매회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주호주한국대사관 주호주한국문화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안정적 광물자원 공급국이자 자원개발 해외투자 1위 대상국인 호주의 ‘KOREA WEEK’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이팔성 이사장은 “호주지역과의 쌍방향 문화교류 활성화로 양국가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