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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3.0 위원회」발족

등록일 2014-03-19 조회 1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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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장에 前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추대
 - 드라마, K-pop과 함께 패션, 관광, 태권도, 한식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폭넓게 참여
 - 「한류 3.0」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창구역할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도   참여하여 다양한 제안들을 정책에 반영 방침

 

 

드라마 한류(1.0), K-POP 한류(2.0)을 넘어 장르와 지역을 다변화 하는 한류(3.0)  시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2014 한류3.0 위원회(이하 ’위원회‘)’ 제1차 포럼이 3월 19일 수요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본 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업계,   언론·방송, 정부 등 폭 넓은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조직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한류 관련 분야 학계 전문가 2명과 유관기관 위원 10인, 업계위원 8인, 언론·방송 위원 2인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고, 계속 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세종학당재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방문위원회 등도 참여하여 기존 드라마와 K-POP 중심의 한류 장르를 전통문화, 스포츠, 관광, 패션 등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하여 논의의 장을 넓히고 분야 간 협력과 융․복합을 촉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는 전경련과 KOTRA도 참여하였으며 한류와의 연계를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을 실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정책포럼 정례화

  이 날 포럼에서는 가칭 ‘한류3.0 위원회’의 공식명칭을 논의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정기포럼을 격월로 진행하여 한류의 외연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한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광식 위원장은 본 위원회가 정부 및 유관기관, 업계 및 언론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여 한류 문화 전반의 현안과 해법을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한류3.0 위원회’ 1차 포럼 개요 및  ‘한류3.0 위원회’ 위원 명단,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