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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최초의 K-POP콘서트!

등록일 2016-09-21 조회 1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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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Feel Korea in Kazakhstan>, 24일(토) 아스타나 센트럴콘서트홀에서 개최

 - 카자흐스탄 최초로 개최되는 K-POP 공연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례적 매진 기록  

 - VIXX, 서강준 등 정상급 한류스타와 현지 탑 아이돌이 함께하는 쌍방향 문화 축제의 장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16 Feel Korea in Kazakhstan>이 2016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다.  

 

K-POP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나눔 한류’를 실천하고, 현지 아티스트와의 합동 공연을 통한 ‘쌍방향 문화교류’를 선보여온 대표적 한류 이벤트 <Feel Korea>*가, 이번에는 중앙아시아 한류의 떠오르는 거점으로 알려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를 찾아간다. 

  

<Feel Korea>

신흥 한류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쌍방향 문화교류’와 ‘나눔 한류’를 실현하는 KOFICE의 대표사업. 2012년 캐나다(토론토)를 시작으로 2013년 브라질(상파울루), 캐나다(밴쿠버), 호주(퍼스), 2014년 일본(삿포로), 2015년 인도(뉴델리) 등지에서 개최되었다. K-POP 공연과 콘테스트, 현지가수 합동공연, 한국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여,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표적 한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에 개최되는 <Feel Korea> 본 공연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K-POP관련 최대 규모 콘서트이다. 오픈 전부터 현지 팬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례적인 매진을 기록, 카자흐스탄 한류의 위력을 실감케 하기도 하였다. VIXX, 김태우, 달샤벳, 2MAX, 디셈버, 한별 등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현지 팬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초호화 정상급 아티스트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탑 아이돌 그룹 Ninety One까지 총 7팀이 함께 하여,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한 무대를 꾸미는 진정한 쌍방향 문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지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국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본 공연 하루 전인 23()에는 K-Drama의 주역, 배우 서강준300여 명의 카자흐스탄 팬들과 함께하는 팬 미팅을 갖는다. 팬들이 준비한 질문에 하나하나 직접 답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달샤벳, 2MAX, 디셈버는 아스타나 내 아동보호기관을 방문한다. 현지 어린이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을 관람하고 2MAX 또한 노래로 화답하며, 어린이들과 음악으로 공감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방적인 시장 진출이 아닌, <Feel Korea>가 지향하는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나눔 한류를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높은 경쟁률의 동영상 공모를 거쳐 선발된 팬들이 참석하는 24() VIXX 팬 사인회에 이어, 25()에는 카자흐스탄 팬들이 직접 가수 한별과 팀을 이루어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교실', K-Beauty의 최신 트렌드를 배워 볼 수 있는 '메이크업 교실'이 진행 된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문의가 쇄도하여 조기 마감되는 등 벌써부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이 느껴지는 한국문화교실은, 카자흐스탄 현지 팬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새로운 한류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최초로 K-POP을 선보이며 중앙아시아 한류의 새 역사를 열 <2016 Feel Korea in Kazakhstan>, 현지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향후 한-카자흐스탄 관계의 상생과 협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이 후원하여 진행하며, 이후 <Feel Korea>9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인도와 라오스에서 한류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문화교류팀 주임 임희주(☎ 02-3153-17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