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니 최초의 패션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패션 멘토단> 출범
등록일 2016-09-13 조회 14162
첨부 [KOFICE] 글로벌 패션멘토단 위촉식 보도자료_160912(1).hwp
한국-인니 최초의 패션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패션 멘토단> 출범 인도네시아 패션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할 한국의 패션 전문가 멘토단 출범 한국 문체부 – 인니 창조경제위원회 공동 위촉 향후 3년간 한국 – 인니 패션산업계 상호교류와 동반성장 주도 기대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은)은 지난 9월 9일(금) 인도네시아 패션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할 한국의 패션 전문가 그룹, <글로벌 패션 멘토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글로벌 패션 멘토단>은 2015년 서울시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되었고 한류 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꼽히는 더스튜디오케이의 홍혜진 디자이너를 단장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남성복 디자인으로 해외시장에서 더 큰 주목받고 있는 권문수 디자이너, 패션 매거진 W 최유경 디렉터, LEON 매거진 전효진 부편집장, 윤나미 롯데백화점 총괄 MD, 조아영 WIZWID 총괄 MD 등 한국 패션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글로벌 패션 멘토단>은 한-인니 창조산업협력 패션분야 협력 활성화에 대한 상호합의(2016.5.16.)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GKL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패션인재양성사업(Young Creator Indonesia)의 패션교육센터(Fashion Institute)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글로벌 패션 멘토단>은 오는 11월 2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일주일간의 집중 트레이닝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매학기 인도네시아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그들과 함께 패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패션 미디어 그룹 FEMINA 등과 협업하여 양국의 패션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발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곽영진 이사장은 “<글로벌 패션 멘토단> 프로그램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 산업계 핵심 인력간 쌍방향적인 상호교류에 불을 지피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패션계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련 문화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최경희 전문위원(T.02-3153-17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