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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의 원인과 대응정책> 공동 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7-04-03 조회 20907

첨부 hwp아이콘[보도자료] 한한령의 원인과 대응정책_공동세미나_최종(170403).hwp

 

 

 

 

 

<한한령>의 도전<포스트 한류>의 응전

- 45()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세미나 2-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한국문화경제학회, ‘한한령의 원인과 대응정책공동 세미나 개최

                           국내 최고 문화산업 전문가 한 자리에 ⋯ 한한령의 실체와 미래한류의 정책 대안 모색

                           한류 외연 확대와 착한한류실천을 위한 ‘2017 융합한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개최 


한한령(限韓令)으로 도전받는 위기의 한류, 이제 응전을 이야기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 이하 재단’)은 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김재범)와 공동으로 45()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세미나 2실에서 한한령의 원인과 대응정책을 주제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중 간 정치·외교적 현안으로 떠오른 한한령을 중심으로, 현 사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아울러, 위기를 맞은 한류의 미래, 문화산업 및 교류활동 전반의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재범 교수(성균관대 경영학과·예술학과)한한령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정치·군사·경제·사회문화적 측면에서 한한령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심상민 교수(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호모 에코노미쿠스와 문화 불행, 그 너머 <놀이 한류>’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문화경제 개념으로 떠오른 게임화(Gamification)를 통한 놀이 한류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한한령 뿐만 아니라 뉴노멀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할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문화산업정책 전문가 5인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양대 행정학과 김정수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 김휘정 입법조사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남상현 박사,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유승호 교수, 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 최영호 교수가 한 자리에 모인다. ‘소문을 넘어 조직적으로 기획된 한한령'의 실체와 향후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한령에 대한 증폭되는 의심과 오해를 냉정하게 이해하고, 포스트 한류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진지한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본 세미나를 통해 기업과 시장은 과거 성공했던 경로를 넘어선 새로운 한류의 비전과 전략이, 그리고 정부는 선제적인 한류 진흥 정책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세미나 진행에 앞서, “2017년 대한민국 융합한류 공모전시상식이 개최된다. 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융합한류 아이디어 및 지원사업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형 문화체험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관광과 공연을 결합한 연극, 한류스타 폰트를 활용한 한글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한류 융복합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시행 2년차인 재단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류산업의 외연 확대, 공감·소통을 기반으로 한 착한 한류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붙임 1. <한한령의 원인과 대응 정책> 공동 세미나 개요

붙임 2. <2017년 융합한류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연구팀 남상현 팀장(02-3153-178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