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 문화교류를 위한 <2016 Feel Korea in Laos> 개최
등록일 2016-11-25 조회 19094
“K-Pop 아티스트가 라오스에서 실천하는‘착한 한류’” 한국-라오스 문화교류를 위한 <2016 Feel Korea in Laos> 개최 - K-Pop 가수 비투비, 헤일로, 씨엘씨, 크나큰 공연 및 라오스 아티스트와 콜라보 - 한식·한복·드라마 등 현지 팬들에게 한류 체험의 종합 선물세트 선사 |
<한국-라오스 문화교류 공연, 2016 Feel Korea in Laos>가 11월 25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K-Pop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나눔 한류’를 실천하고, 현지 아티스트와의 합동 공연을 통한 ‘쌍방향 문화교류’를 선보여온 대표적 한류 이벤트 <Feel Korea>가 동남아시아의 마지막 보석, 라오스의 수도를 찾아간다.
25일(금)에 개최되는 <Feel Korea in Laos> 본 공연에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K-Pop 아티스트 비투비를 비롯해 헤일로, 씨엘씨, 크나큰이 영광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본인들의 노래는 물론 라오스 현지 K-Pop 커버댄스 팀과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라오스 대중가요(Lao-Pop)를 부르는 등 스페셜 무대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갈라쇼와 라오스 국립예술중고등학교 공연단의 라오스 전통공연이 어우러져, 한국과 라오스의 아티스트가 한 무대를 꾸미는 진정한 쌍방향 문화 축제를 펼친다.
이 밖에도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국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25일(금) 오전에 크나큰은 라오스 국립예술중고등학교를 방문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현지 진출기업 인도코와 함께 구축한 멀티미디어실 개소를 축하하고 학생 200명과 함께 한국 전통놀이로 교감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나눔 한류’를 실천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마련된 한국 문화 체험부스의 면모도 화려하다. 한식 체험부스에서는 현지인들을 위한 한국음식 시식코너, 한식 사진전, 한복 체험존, 식품 홍보존 등이 운영되며,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김스낵 등 한국의 간식을 담은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이 최근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끈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주연배우와 본 공연에 출연하는 K-Pop 아티스트 네 팀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류콘텐츠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어 한류를 사랑하는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관계자는 “메콩강의 진주로 불리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화교류공연은 K-Pop뿐 아니라 한식, 드라마 등 한국 문화의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이라며, 라오스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문화예술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행사 개요
(붙임 2) 홍보 포스터
(붙임 3) 출연진 프로필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류기반구축팀 윤덕호 팀장(☎ 010-7401-560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