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에서 즐기는 ‘지구촌 영화 상영회’ 개최
등록일 2017-05-24 조회 20610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푸에르토리코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우수 영상물들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지구촌 영화 상영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가의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국제 영상물 교류행사이며, TV, 영화관등의 전통매체를 통한 상영이 아닌, 도심 속 대중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야외 상영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세빛섬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5월 27일(토) 오후 7시, 반포 한공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상영되는 ‘마리아 산체스를 찾아서’(푸에르토리코, 100분)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올 해 첫 번째 상영작으로 선정된 푸에르토리코의 ‘마리아 산체스를 찾아서’는 클럽에서 첫 눈에 반한 여인 마리아를 찾아나서는 주인공 후안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룬 작품으로 소박하고 따뜻한 휴먼 코미디물이다.
봄기운이 싱그러운 5월, 세빛섬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준비한 영화 ‘마리아 산체스를 찾아서’를 만나보길 바라며, 상영회 종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5월 ‘마리아 산체스를 찾아서’(푸에르토리코, 100분) 상영작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소재의 해외 우수 영상물들이 오는 9월까지 매달 1편씩 준비되어있으며, 6월 이후의 상영 일정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지구촌 영화 상영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강 세빛섬 ‘지구촌 영화 상영회’ 퀴즈쇼 안내>
○ 퀴즈쇼 진행 : 설문조사지에 포함되어 있는 상영작 관련 퀴즈를 맞춘 관람객 대상,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함
○ 참여 방법 : 상영 종료 후 작성한 설문조사지를 운영부스로 제출
○ 상품 안내
-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 뷔페 이용 2인권 : 2명
-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식사권 : 5명
- 와인&디저트 카페 '세빛 돌체' 음료 및 베이커리 이용권 : 10명
- 와인&디저트 카페 '세빛 돌체' 음료권 : 15명